오늘 어떤 분이 오셔서 쌀값이 안내렸나요? 라고 질문을 해서 서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일년내내 농사를 지으면 1평에 2,500원을 번다고 하는 통계자료를 보면서 사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주는 논이 300평이 1마지기라고 합니다.
10마지기 농사를 지으면 7,500,000원을 벌수 있습니다.
보통 농사를 짓는 분들은 10마지기를 경작 할수 없습니다만…예를 들어 계산해 보았습니다.
7,500,000원을 1년으로 나누면 매월 625,000원을 번다는 결론입니다.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금액입니다.
그럼에도 쌀이 풍년이여서 쌀값은 하락 하고..
소비자분들은 쌀값이 안내렸야고 물어 보시고….

모든 제품에는 합리적인 가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쌀값도 합리적인 가격이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산하시는 분들이 유통하시는 분들 보다는 더많은 파이를 가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농사를 짓는 분들이 보람도 느끼고 삶의 여유도 조금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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